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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 호텔마레몬스에서 1박2일숙박
    일상 탈출 2015. 4. 25. 23:35

     

     

    속초 호텔마레몬스에서 1박2일 숙박

     

     

    교회에서 일이있어 교인들과함께 속초 대포동에 위치한

    호텔 마레몬스에서 1박2일숙박했어요~

    정문이 아니라 후문으로 들어가 호텔 간판도 없어요~

     

     

    호텔 로비로 들어가니 조용하고 한적하네요 ...

    아직 휴가철이 아닌 탓이겠죠~

    건물이 오래전에 지은것 같은 느낌이들고 정문 쪽은 무슨 공사를하고 있는 듯 하네요~

     

     

     

    우리방은 8층에 위치하고 있어 들어 갔는데....

    와우~바다가 이렇게 훤하게 보이는 전망 정말 좋은 방이지 뭐예요~

     

     

     

     


     

     

    이때가 오후 4시경인데 날씨도 맑고 좋아 바다가 더 아름다웠고

    또 파도도 안쳐 바다는 잔잔하고 평온헤 보였어요~

     

     

     

     

     

     

     

     

     

    더블침대와 싱글침대가 나란히 놓여 있네요

     

     

    침실바로 옆에 세면장이있고 앞쪽으로 장농이 놓여있어 옷을 걸 수 있게 되었는데..

    샤워실과 화장실이 또 다른 공간에 있어요

    바깥쪽에 화장실 하나 더 있구요~

    여자 5섯명이 갔는데 침대는 부족하여 침구두채 더 달래서 두명을 바닥에서 ...

     

     

     

     

     

    저녁은 속초시내 쪽으로 나가서 맛나게 먹고 들어오는데

    바닷가 반대쪽에서는 태양이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네요..

    너무 예뻐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재빨리 찍은 거예요~

     

     

    마레몬스에서 본 속초대포항 야경인데요..

    카메라가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찍은거라 이정도네요..실제보면 더 아름다운데~

    아쉽기만 하다는..

    이럴때는 성능좋은 카메라가 갖고 싶어요~

     

     

    늦게까지 수다 떨다가 잠들었는데 일어나니 새벽 5시30분

    아침 일출을 찍으려고 했는데 벌써 해는 중천이네요~ㅋㅋㅋㅋ

    아침 느낌도 참 좋았어요

     

     

     

    아래를 보니 저분들은 언제부터 나와 있는지 양복 쫙 입고들 서있네요~

    직원들은 아닌듯 싶은데..

    누구 높은 분이 오는건지~

     

     

    7시부터 조식이 시작한다기에 부지런히 준비하고 내려왔는데 아침부터 부페로 쫙~

    어제는 안보이던 사람들이 아침에는 어찌나 많은지 줄을 서서 음식 담아 가느라 사진은 생략~

     

     

     

     

     

    수저드신 이분 자신이 드시려는것이 아니라 앞에 계신분에게 음식을 먹여주고 계셨어요..

    아마 연세로 보아 어머니는 아닌것 같구 부인인것 같은데 자신은 드시지 않고 끝까지

    떠 먹이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흐믓하게 보였어요~

     

    마레몬스호텔1박2일 숙박 후 조식시간에 보게된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마음이 왠지 아프기도 흐믓하기도 한것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계속 머리속에서 맴돌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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