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목소리의원인과예방

쉰목소리의 원인과 예방

 

 

 

몇 년 전부터 목소리가 자주 쉬네요~~

그래서 이비인후과에도 다니고 했지만 좋아지질 않고 이비인후과에서도 성대결절도 없고

그냥 말을 많이하지 말라고,  그리고 소리를 많이 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

 

사실 전 소리내는 직장인도 아니고 말을 많이하는 성격도 아닌데 목소리가 쉰목소리가

나오니 정말 무슨 큰 병이 아닌가 싶네요..

지금도 여전히 목소리는 쉬지만 얼마 전 갑상선이 있다는 검진을 받고 그것 때문인가

지금 생각하고 있지만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오늘은 목소리 쉬는 이유와 쉰목소리에방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소리가 만들어지는 곳은 코를 통하여 들여마신 공기는 성대가 있는 후두를 거쳐 기도 기관지를

지나 폐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이렇게 들이 쉰 숨을 천천히 다시 내보내면서 성대를 진동시키면

소리가 생성됩니다.  이 소리는 공명과 구음이라는 과정을 거쳐 음성이라는 목소리로 인식되는데

이중 목소리의 고유한 특색을 결정해 주는 것은 성대의 진동에 의한 소리의 생성입니다.

 

 

 

 

쉰목소가 생기는 원인

목소리를 별로 안쓰던 사람이 말을 장시간 하였다거나 노래를 무리해서 여러곡 불렀을때

목소리가 가라앉고 변하는 것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성대가 평소보다 많이 진동하여 그 마찰로 인해 성대점막이 충혈되고 부어올라 정상적인

진동이 되지 않기 때문으로 목소리는 성대가 정상적인 모습이 아닐때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쉰목소를 일으키는 원인은 음성의 남용에서부터 후두염, 성대결절, 성대마비 악성종양등과

같은 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후두염

감기를 앓은 후 쉰목소리가 나타날때 성대를 관찰해보면 성대 점막이 부어있고 충혈이 되어있는

급성후두염의 소견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학교선생님 처럼 말을 해야하는 직업인 경우처럼 장시간 많은 말을 할때 후두염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음성을 사용하지 않을때 조금 좋아지다가 다시 사용하면 음성이 변화하고 다소 통증이

동반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성대결절(폴립)

성대결절은 성대의 한쪽 또는 양쪽에 좁쌀만한 작은 혹이 생기는 질환으로 대개 물혹 또는

군살이라고도 합니다.

이 물혹은 성대의 마찰이 지나칠 경우 성대가 부어 올랐다가 가라앉지 않고 그대로 굳어진것입니다.

 

 

 

 

성대마비

성대는 정상적으로 호흡시에는 열려서 공기가 통하여 발성시에는 닫혀서 양측 성대 사이에 빈틈이

없어야 정상적인 음성을 낼 수 있습니다.

성대마비가 오면 성대사이에 틈이 생기므로 발성시 바람이 새는 쉰목소리가 나오게 되며 그 간격이

넓으면 음식을 삼킬때 기도로 흡인이 일어나 기침을 하게 됩니다.

 

 

 

악성종양

성대나 성대주변에 악성종양이 생기면 성대의 정상적인 진동이 이루어지지 못하며

쉰목소리가 나타나게 되며 쉰목소리는 여러가지 원인에의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음성이 변한 후 2주일 이상 지나도 회복되지 않을 경우에는 기다리기 보다는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 진단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쉰목소리 예방법

◈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으며 크게 기침하고 컥컥 거리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목소리가 자주 쉰다면 말을 많이하는 것과 노래하는것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목근육에 힘을 쓰는 행동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 약복용시 목안을 건조하게 만드는 약은 피하고 목을 자주 사용하거나 크게 소릴지를

동안은 아스피린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목이 쉬거나 피곤할때에는 음성 사용을 자제하고 편히 쉬는것이 좋습니다.

◈ 고함을 치거나 흥분해서 소리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극단적인 고음이나 저음을 내지 않습니다.

◈ 이상한 남의 소리를 흉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목소리가자주쉬는 원인이 생각보다 여러가지 인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처럼 원인도 알 수 없는 쉰목소리가 계속 된다면 빠른시일내로 이비인후과에가서 진단받아

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챙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