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강박증이란!!
    건강정보방 2011. 11. 30. 01:53

    강박증이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어떤 생각이나
    장면이 떠올라 불안해지고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질환이라고합니다. 예를 들면
    현관문을 잠그고 돌아서서 몇 걸음 가다가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가서 확인해 보는 행동을 수차례 또는 수 십 차례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증상. 이런 증상이 심해지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것이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 경우 강박증으로 진단하게 된다고 합니다.

     

     

    강박증은 정신질환 중에 하나이지만, 현실과 비현실을 분간하지 못 하는 ‘정신병’은 아니며 불안 장애의 하나로 흔히 노이로제라고 하는 ‘신경증’에 속한다고합니다.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과 달리 신경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행동이 이상하고 불합리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이를 그만하려고 노력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강박증 환자를 곁에 두고 있는 사람도 괴롭겠지만, 가장 괴로운 사람은 당사자이겠지요. 환자는 스스로 증상을 조절하려고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강박증에는 여러증상들이 있는데요

     오염에 대한 불안은 강박 증상 중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라합니다. 더러워지거나 오염되는 것, 병균이 옮겨져 감염되는 등에 대한 지나친 걱정이 강박사고의 내용으로, 오염에 대한 저항이 강박행동으로 같이 나타나게된다고 합니다,
    병적인 의심과 그에 대한 확인은 강박사고와 행동 중 가장 흔한 유형이라고 합니다. 이런 강박사고는 일이 제대로 되었다는 것을 알지만, 거기에 뭔가 잘못된 것이 있지 않은지 의심하는 반복적인 생각으로 나타나는데요.
     따라서 대칭성에 대한 강박사고 역시 일반적인 유형 중의 하나로 이들은 물건들이 제자리에 정확하게, 혹은 정해진 순서대로 놓여있어야 할 것 같은 느
    낌으로 이에 대해 확인 하는 강박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공격적, 성적, 종교적인 강박사고도 많이 관찰되는 유형이라고 하는데요. 신앙을 가진 사람에게 있어서 반복적으로 드는 신성모독, 또는 불경스런 생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소심하거나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에게 주변사람이나 가족, 혹은 그 외의 사람에 대한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생각이나 성적인 충동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 염려 역시 비교적 흔한 강박 사고 중의 하나라고 볼수 있는데요. 이것은 신체 일부분의 모양이나 기능에 대한 지나친 걱정으로 , 반복적인 안심을 구하기 위하여 강박행동이 같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치료로는
    지난 20년 동안 강박증의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치료법들이 제시되었다고합니다.
     그 중에서도 여러 환자들에게 치료 효과가 높았던 두 가지 치료법이 오늘날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약물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를 들 수 있다고 합니다   




    매우 의미심장하고 중요하게 여기고 반응한다고합니다.약물치료를 시작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들이 약물치료의 효과, 증상의 호전이 나타나는 시기, 약물치료의 한계 등을 아는 것인데요. 특히 병적인 의심과 확인을 강박증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치료에 대해서 의심하고 끊임없이 확인하려 하기 때문에, 특히 약물치료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합니다.

    약물 치료 후 증상의 호전이 나타나는 데는 약 6-10주 이상의 시기가 필요하고, 3-4 개월 이상 약을 사용해보아도 호전을 보이지 않으면 다른 약으로 교체하는 등의 단계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물 치료 직후 증상의 호전을 경험하지 못하는 환자들은 약물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든지, 혹은 자신은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고 곧 좌절하곤 한다고합니다. 치료자를 믿지 못하고 1-2주간의 약물치료 후 호전이 없다고 곧바로 치료를 중지하는 것은 결국 치료기간만 연장시킬 뿐이므로, 치료 초기에 치료방법과 경과에 대해서 잘 이해하는 것이 향후 장기간의 치료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합니다, 

    다음은 인지치료인데요,
     일반인의 90%이상도 강박증 환자들이 경험하는 것과 유사한, 원치 않는 침투적 사고를 경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박증에 걸리지 않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의 사고, 충동, 심상들에 대해서 반응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합니다. 강박증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도 자주 이상한 생각들을 하지만, 이들은 이러한 생각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주의를 기울이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강박증 환자들은 자신의 침투 사고에 대해서

    인지치료는 침투사고가 보다 불안감을 덜 야기하도록 대안적인 설명에초점을 맞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대안적인 설명을 개발한 후에는 치료에서 이를 검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인지치료는 상대적으로 최신 기법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연구들에서 기존의 다른 치료들만큼이나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지치료를 통해 사실상 호전을 보이지만, 증상이 완벽하게 사라지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치료가 끝날 때에는 증상의 빈도와 심각성이 일반적으로 크게 호전이 되고, 치료 후에도 과정 동안 배웠던 전략을 계속 적용하여 호전을 유지할 수 있다고합니다.

    가족이 치료에 참여할 때, 주의할 점은

    첫째, 가족은 환자의 증상에 대해 그저 "하지마" 라는 지시를 내리기 위한 사람이 아니므로, 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치료 과정이 가정에서도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하는것입니다. 가족은 환자를 나무라는 사람이 아니라 강박 증상에 맞서 싸우기 위해 환자와 손을 잡은 협력자이므로.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증상을 환자에게서 떨어뜨려 놓는 게 중요하구요. 환자는 지금 강박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으므로. 마치 폐렴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것처럼 . 우리가 폐렴에 걸린 사람에게 "왜 그 병에 걸렸니?", "열 나지 마라", "기침하지 마라" 라고 얘기하지는 않듯이. 왜냐면 그건 그 사람의 선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강박증도 마찬가지입니다. 강박증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왜 그런 행동을 하느냐, 하지 마라 하는 것은 마치 폐렴에 걸린 사람에게 열 나지 마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기때문입니다. 폐렴에 걸린 사람에게 해열제를 먹이고 물찜질을 해주는 것처럼, 강박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증상이 없어지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역할을 가족들이 해야한다고 합니다
    .나아가서는 환자를 포함한 가족 모두의 평안을 위해서라도 치료에 가족들이 동참하는 것은 중요하다고합니다


     

    '건강정보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매<알츠하이머병>  (6) 2011.12.05
    ** 뇌졸증,알아야 예방한다. **  (12) 2011.12.03
    강남W안과 비용 문의 상담 신청(naslina)  (1) 2011.12.02
    야옹이 발바닥 안마기  (0) 2011.11.29
    변비에 좋은 음식  (4) 2011.11.26
    어깨통증  (8) 2011.11.25
    산수유의 효능  (4) 2011.11.24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