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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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새벽하늘 검은구름사이로 태양이일상 탈출/사진 2016. 11. 15. 07:29
가을 새벽하늘 새벽6시 가을 새벽하늘은 구름이 잔뜩 오늘도 비가 오려나! 연일 며칠 날씨가 좋지않아 하늘의 구름을 보면서 비를 예측해본다. 잠시후 무섭게 덮혔던 검은구름은 밝은 태양의 강렬한 힘에 밀려 서서히 길을 열어준다 어느순간 이렇듯 태양은 검은구름을 밀쳐내고 환한 얼굴을 내미는 것을 보며 다시 희망의 날을 그려 본다 최순실게이트를 통해 우리나라 온국민이 실망과 절망속에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강렬한 태양이 변함없이 비춰지듯이 우리나라의 희망은 꺼지지않는 등불과도 같은 민족임을 다시 확신한다. 누가 먼저랄것 없이 내가 먼져 회이팅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것이 최선 각자 믿는 최고의신께 마음껏 기도하는것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저 떠오르는 태양처럼 희망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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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정동진볼거리 심곡바다부채길추천일상 탈출 2016. 11. 3. 10:18
강릉정동진볼거리 심곡 바다부채길 조용하기만하던 심곡항이 이제는 관광객들로 고즈넉하던 예전의 모습은 찾을수 없지만 그래도 덕분에 멋진 바닷길을 볼수있어 좋더라구요 앞으로 강릉관광코스로 빠질수없는 심곡바다부챗길은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수있는곳이 될것같은 예감과 힐링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을것 같아 적극 관광코스로 추천합니다. 심곡항입구에서 바라본 심곡부챗길 편도로 걸어서 70분 걸린다고하네요.. 왕복 두시간은 넘게 걸리니까 편한 신발은 필히 준비해야할것같아요~ 힐이나 구두를 신고 다니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구멍 슝슝한 길일 뿐 아니라 어린아이 또한 동행시 위험하니까 조심해야해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바람과 파도가 엄청 심한날이라 무섭고 어지럽고 하긴 했지만 힐링은 제대로 되더라구요~ 동행한 일행들의 바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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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묵찜 맛있게 만드는 방법일상 탈출 2015. 11. 23. 21:46
도루묵을 도루묵이라 부르게 된 계기는 옛날 조선 14대 선조 임금이 피난길에 맛있게 먹었던 생선을 '은어'라 명명하였다가 그 이후 다시 먹어 보니 그 맛이 예전과 같지 않다하여 도로 '묵'이라 명하였다는 것이 도루묵이 되었다고 전해 지는데요. 도루묵은 찌게를 끓여 먹으면 시원하게 먹을수도 있지만 울 딸램은 도루묵 찌게 보다는 국물 자작하게 찜을 만들어주면 더 좋아해요.. 도루묵 철만되면 항상 도룩묵찜 해 달래서 재래시장에 간 김에 잔뜩 사 와서 이렇게 끓여줬어요~ 도루묵찜 만드는 방법은 제 나름대로 그냥 하는데요.. 제일 먼저 도루묵을 깨끗하게 씻어요~(머리를 잘라내지 않고 그냥 끓여도 되요) 그리고 감자는 납작하게 썰어서 냄비바닥에 쫙 깔고..(도루묵은 무우보다 감자가 잘 맞아요~) 아~그러기 전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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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평휴게소 맛있는 식사와 더불어 산책과 쇼핑은 덤으로일상 탈출 2015. 11. 11. 06:00
덕평휴게소 맛있는 식사와 더불어 산책과 쇼핑은 덤으로 덕평휴게소는 서울 갈때면 항상 들리는데 정말 오랫만에 들렸네요.. 그만치 서울을 잘 안갔다는,,,ㅋㅋ 덕평휴게소도 가을이 무르익었네요 .... 덕평휴게소는 식사만 간단히 하는곳이 아니라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쇼핑도 할 수 있어 더 좋다는.. 뭐 사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쇼핑을 즐기면서 쉴 수 있어 더 땡기는 곳이죠.. 그리고 산책과함께 볼꺼리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들러가는 쉼터기도 하지만 놀이터이기도 하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또 애완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는 분들이 눈에 보이거든요.. 지난번에는 밖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이번에는 휴게소 안에서 식사를 했어요,, 영동고속도로를 타면서 여러군데 휴게소를 들러 식사를 해봤지만 덕평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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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한우데이 40%할인행사일상 탈출 2015. 11. 3. 11:54
이마트 한우데이 40%할인행사 한우 데이 행사를 한다고하여 이마트로 고고~ 50%라고 알고 갔는데 40%란다.. 대부분 등심만 남은 상태..다른 부위가 있었는데 다 팔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오후에는 구이로는 등심만 남아 있는 상태.. 할수없이 등심만 구입하고 겨우 안심하나 구입했다.. 오랫만에 동생이하는 죽도카라반에서 소고기숯불구이 파티를 가지려고 푸짐하게 구입하여 갔다. 여름에는 엄청 붐비던 캠핑장이 이제는 한가하다.. 옆에 텐트장에도 자리가 모두 비어있다.. 주말이나 연휴에는 그래도 손님들이 꽤 있는데 주말오후라 손님들이 대부분 빠진 상태라 더 한산하다. 열심히 소고기 구워먹고 동생 좀 도와야겠다.. 서퍼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서핑을 즐기고 있다. 요기는 찜질방으로 고기도 구워먹고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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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게 수확한 감 감말랭와감식초 만드는 방법일상 탈출 2015. 10. 29. 06:00
풍성하게 수확한 감 감말랭와 감식초 만드는 방법 며칠전 마지막으로 수확한 감이 엄청 많아 고민이었는데 (베란다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땡감) 여기저기 나누었더니 이제 달랑 김치통에 하나 이것도 마지막으로 지인에게 주려고 담아 두었어요~ 역시 나눈다는것은 즐거움이고 기쁨이네요~ 약을 치지않은 무공해라 감이 깨끗하지않고 못생겼지만 그래도 그중에 깨끗한 녀석 골라 지인들에게 나누고 정말 못생긴것은 잘라 감말랭이 만들었어요.. 손에 물집 잡힐 정도로 껍질까서 가득가득 건조기에 넣었는데 마르니까 이렇게 자리가 횡하니 비었네요.. 아침에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요 달콤하고.. 땡감이라 그냥 먹으면 떫어서 항상 홍시로 만들어 먹었는데 홍시는 잘 안먹어서 올해는 감말랭이로 모두 만들어 버렸어요.. 감말랭이가 훨씬 먹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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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수확한 감, 30여년동안 고마웠다 감나무야 안녕일상 탈출 2015. 10. 24. 06:00
마지막으로 수확한 감, 30여년동안 고마웠다 감나무야 안녕 이제 추억으로 사라질 고향과 감나무.. 어린시절 자라던 고향 안인은 이제 화력발전소가 생기므로 완전히 사라지게되어 올해로 감따는 일은 옛 추억으로 남게 되었네요.. 감나무도 이런것을 알기라도 하듯 올해는 어찌나 많은 감이 달렸는지 따도 따도 끝이 없네요.. 우리가 어릴때 친정엄마아버지께서 심은 감나무 어언 30여년이 된 감나무로 우리가족의 아픔과 기쁨 슬픔을 모두 보고 자라 주었죠~ 그동안 몇번의 물난리와 홍수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았고 나무를 사랑으로 심어 주셨던 아버지의 죽음도 보았을테고 물난리가 나서 집이 사라지고 주인들은 모두 다른 곳으로 이사가고 누구하나 감나무를 살펴주지 않아도 때가 되면 나타나서 감을 수확 할 수 있도록 해 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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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전국체전 개막식 가보니 좋더라구요~일상 탈출 2015. 10. 17. 22:01
강릉전국체전 개막식 가보니 좋더라구요~ 강릉전국체전개회식다녀왔어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제96회 전국체육대회개회식을 시작으로 70개 경기장에서 2015년10월16일부터22일까지 경기가 열립니다. 종합체육관에 도착하니 이른 시간임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릴잡고 있네요~ 이미 식전 행사는 시작 되었더라구요~ 강원도의 아리랑합창과 꿈의원천 퍼레이드와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어요~ 강릉 그 소중한 추억을 주제로 온국민이 강원도와 함께했던 추억을 품고 새로운 미래를 꿈꾸기위해 강원도를 다시 찾는다의 뜻을 품은 강원도를 향해 퍼레이드 퍼포먼스 추억여행Pop-up 뮤직퍼포먼스 추억의노래는 노브레인이 나와 열기를 더욱 높여 주었어요~ 성화점화식이 진행 되었네요 성화점화되면서 터지는 폭죽~ 강릉 전국체전은 개회식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