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녹색불 시간

횡단보도 녹색불 시간

 

횡단보도는 어디에서나 흔히 보는 곳이지만 황단보도 건너는 시간에 대해

궁금했던 적은 없었던것 같다..

황단보도 건너는 시간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아보자..

녹색불 시간은 기본적으로 보행 진입 시간 7초  더하기 1초당 1m가 원칙이라고 한다

즉 30m횡단 보도라면 7초 더하기 30초 총37초가 된다.

1초당1m라는 기준은 건장한 성인의 걸음 속도 ....

 

미국의 경우 1초당 1.1~1.3m수주으로 매우 빠른 편이고

일본은 우리나라와 같이 1초당 1m가 기준이다...

 

사실 노인이나 노약자들은 1초당 1m걷기가 힘이 든다 .

그래서 노인보호 구역 안에있는 횡단보도의 녹색불은 1초당0.8m를 적용

서울의 경우40%의 신호등이 1초당 0 .8m를 적용하고 있다.

 

 

 

고속도로 표지판 거리 기준점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서울100km, 대전50km등의 표지판을 자주 보게된다.

이 거리를 나타내는 기준점은 어딜까?

이 기준점은 해당 고속도로의 시작점이나 끝점이다 .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양재터널 나들목이 서울기점이고 부산은 부산영업소가 기준점이다.

 

상행선은 서울까지 남은 거리를 나타내고 하행선은 대전 ,부산 ,광주 ,강릉등

해당지역까지 남은 거리를 표시하고 있다.

 

반면 국도나 지방도로 표지판의 거리는 해당 도시의 도로 원표가 기준이다.

도로원표는 대개 시청이나 군청등 시내 중심지에 있고 서울은 광화문에 있다.

 

 

만약 고속도로  운행중 자동차가 고장나서 위치를 알려줘야할때 어떻게 해야할까?

 

간단한 방법으로 난간에 부착되있는 시점표지판을 찾으면 된다..

이 싯점 표지판은 km단위 표시없이 숫자만 적혀있다.

만약 256숫자밑에 4가 표시돼 있다면 256.4km라는 뜻..

만약 영동고속도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다 고장났다면 이 시점 표지판을 보고

영동고속도로 서울방면256.4km에 있다고 신고하면된다.

이 시점 표시판은 200m마다 256.4, 256.6, 256.8식으로 돼어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