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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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하루아침에.....별빛정보방 2011. 12. 8. 16:53
필리핀의 유명한 부자 사업가의 아들 카풍카우 라는 청년이 신학교에 들어갔습니다. 학교에 가보니 화장실과 욕실이 너무나 더럽고 불결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학장에게 직접 찾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수님, 이렇게 더러운 곳에서 어떻게 공부를 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 좀 치워주시고 깨끗하게 해주십시요.” "알았네. 내가 다 알아서 조치할 테니 가 있게.” 교수님의 대답을 듣고 잠시후 그 학생이 다시 화장실로 가 보았을 때요란한 소리와 함께 씻는 소리, 닦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놀랍게도 학장님이 기쁘게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있다가 들어오게. 이제 깨끗해질 테니 염려하지 말게.” “학장님, 청소부를 데려다가 시키면 될텐데 왜 직접 화장실 청소를 하십니까?” 놀란 학생이 학장님에게 말을 건네자 천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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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별빛정보방 2011. 12. 7. 17:07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매일매일 따라다니며 그의 곁에 있는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그림자는 항상 그의 곁에 있었습니다. 그는 그림자에게 잘해 주었고 그림자는 말없이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어느 날, 질투심 많은 바람이 그의 곁을 지나며 말했습니다. "왜 그림자에게 잘해주세요?" 그러자 그는 "그림자는 항상 내 곁에 있어주기 때문이지." 하고 말했습니다. 바람이 다시 말했습니다. "핏, 아니에요. 그림자는 당신이 기쁘고 밝은 날만 잘 보이지, 어둡고 추울 때는 당신 곁에 있지 않았다고요." 생각해보니 그도 그럴 것이 그가 힘들고, 슬프고 어두울 때는 항상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던 거였어요. 그는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그림자에게 가서 "더 이상 내 곁에 있지 말고 가버려!" 하고 말해버렸어요. 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