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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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포남동 갈비탕 맛있는식당 늘봄공원맛집 2015. 10. 12. 06:00
강릉포남동 갈비탕 맛있는식당 늘봄공원 늘봄공원은 송정에서 동인병원입구로 이전하여 병원출입하면서 더 자주가게 된 곳이예요~ 그런데 이곳 갈비탕을 아이들이 좋아하는데요~ 갈비탕 한그릇으로 6살 3살 아이가 밥두 공기 먹어야 할 만치 아이들을 사로 잡은 갈비탕이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아마 갈비탕 맛이 조금 달달해서인듯해요.. 어른들에게는 잘 안 맞지만 그래도 중독성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긴 했지만 정신없어 겨우겨우 찍은 사진인데요.. 아이들 밥먹이자면 정신이 두번은 빠진다는.. 사실 제 아이가 아닌 울손자 손녀이야기예요..제 딸의 이야기죠.. 손녀 딸램은 이제 혼자서도 먹긴 하지만 두돌된 손자녀석은 정말 정신을 쏙 빼놓더라구요~ 낮잠시간과 겹쳐서 더 난리.. 친정엄마인 제덕에 그래도 냉면을 시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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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의 조리퐁 사랑~~오늘의 묵상 2012. 3. 26. 18:30
날씨도 따듯한 날 예나 엄마는 외출 중이고 예나는 낮잠 한잠 푹 자고 일어나더니 엄마 찾아 이방저방 쫓아 다니다가 지엄마가 없는 것을 확인 후 갑지기 조리퐁 담긴통을 끌어다가 열심히 한개씩 먹네여.. 잠자고 났는데 엄마가 없어서 조금 기분이 안 좋은데 할미가 카메라 들이대니 표정이 웃을까 말까 하는 중인 것 같아요. 그래도 조금 미소는 띠워 주는데 ~~ 에고 감기 걸려서 콧물이 장난 아니네요.. 그러더니 갑자기 조리퐁 담긴 뚜껑으로 조리퐁을 푹 떠서 입으로 직행 아주 얼굴을 쳐박았네요 ㅋㅋㅋ 반은 흘리고 반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아무튼 알뜰하게 뚜껑에 있는 것을 핥아 먹고있네요~~ 좀 많이 입안으로 들어 갔나봐요 열심히 입으로는 씹으면서 눈은 책으로 가 있는것을 보니 ㅎㅎ 이젠 조금전에 먹다가 흘린 조리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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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사랑에 푹빠진 울 손녀오늘의 묵상 2012. 1. 29. 06:00
설 연휴 집안에서 일만하던 며느리와 딸과함께 바닷가의 커피하우스에 다녀왔어요. 울 손녀딸 나와서도 핸드폰 사랑에 빠져 정신이 없네요 절대 손에서 놓질 않고 팔에끼고선 살인미소를 ... 활짝 한번 웃어보이지만 절대 휴대폰은 안줄것같네요.. 한번 웃어주더니 다시 휴대폰에 심취해 버린 예나예요... 집에서 부터 이러고 놀았거든요. 폰으로 찍었더니 흔들렸네요.. 계속 휴대폰그만하라고했더니 아예 돌아서서 놀고있네요..~~ 아주 편하게 누워 다리까지 올리고 가관이랍니다.. 울 예나의 하루는 항상 이런것은 아니랍니다 ..~~ 가끔은 폰없이도 잘 놀고 가끔은 땡깡만 하루 종일 부릴때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