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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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의 조리퐁 사랑~~오늘의 묵상 2012. 3. 26. 18:30
날씨도 따듯한 날 예나 엄마는 외출 중이고 예나는 낮잠 한잠 푹 자고 일어나더니 엄마 찾아 이방저방 쫓아 다니다가 지엄마가 없는 것을 확인 후 갑지기 조리퐁 담긴통을 끌어다가 열심히 한개씩 먹네여.. 잠자고 났는데 엄마가 없어서 조금 기분이 안 좋은데 할미가 카메라 들이대니 표정이 웃을까 말까 하는 중인 것 같아요. 그래도 조금 미소는 띠워 주는데 ~~ 에고 감기 걸려서 콧물이 장난 아니네요.. 그러더니 갑자기 조리퐁 담긴 뚜껑으로 조리퐁을 푹 떠서 입으로 직행 아주 얼굴을 쳐박았네요 ㅋㅋㅋ 반은 흘리고 반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아무튼 알뜰하게 뚜껑에 있는 것을 핥아 먹고있네요~~ 좀 많이 입안으로 들어 갔나봐요 열심히 입으로는 씹으면서 눈은 책으로 가 있는것을 보니 ㅎㅎ 이젠 조금전에 먹다가 흘린 조리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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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사랑에 푹빠진 울 손녀오늘의 묵상 2012. 1. 29. 06:00
설 연휴 집안에서 일만하던 며느리와 딸과함께 바닷가의 커피하우스에 다녀왔어요. 울 손녀딸 나와서도 핸드폰 사랑에 빠져 정신이 없네요 절대 손에서 놓질 않고 팔에끼고선 살인미소를 ... 활짝 한번 웃어보이지만 절대 휴대폰은 안줄것같네요.. 한번 웃어주더니 다시 휴대폰에 심취해 버린 예나예요... 집에서 부터 이러고 놀았거든요. 폰으로 찍었더니 흔들렸네요.. 계속 휴대폰그만하라고했더니 아예 돌아서서 놀고있네요..~~ 아주 편하게 누워 다리까지 올리고 가관이랍니다.. 울 예나의 하루는 항상 이런것은 아니랍니다 ..~~ 가끔은 폰없이도 잘 놀고 가끔은 땡깡만 하루 종일 부릴때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