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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고향 들판,일상 탈출 2012. 10. 23. 15:25
점점사라져가는 고향옛길과 추억이네요
몇십년 전 이곳에서 여학교 다닐때만해도 역전이 항상 붐비고 했었는데
이젠 한산하여 기차도 잘 안서고..
기차로 통학하며 즐겁게 학교 다니던 기억이 점점 사라져가는군요...
기찻길 넘어엔 화력발전소만이 덩그마니 가동하고 있는 고향...
저 드넓은 들판이 이제는 모두 사라져 버릴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유는 발전소가 들어설 예정이라는데요...
저 멀리 산밑에 집들도 모두 사리진다니 왠지 쓸쓸하네요..
이 넓은 들판을 보는 것이 올해가 마지막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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