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정력에 좋은 여름 보양 채소 부추의 효능

 

 남성 정력에 좋은 여름 보양 채소 부추의 효능

 

 

여름을 이기는 보양식품 중 부추의 이름은  여러가지 있다는 것 아시나요~~!

부추는 초종유라고도하고 동의보감에서는 구채라고도 불리우는데 특히 전라도에서는 솔,

경상도에서는 정구지라고 불리기도 하지요..이렇듯 부추는 불리우는 이름도 여러개 있는 것과 동시에

부추는 연중 먹울 수 있는 채소이긴하지만 이른 봄부터 여름에 걸쳐 수확되는 것이 가장 연하고 맛이 좋습니다.

 

부추는 남성들의 정력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불교, 도교에서는 음심을 발동시켜 수행을 방해하는

오신채의 하나로 꼽고 있으며 또한 게으름뱅이 풀이라고도 불리웁니다.

부추를 즐겨 먹으면 부부사이가 좋아져 안방에서 나가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게으름뱅이 풀이라고

불리운다는 재미난 이야기도 있습니다.

중국의 서태후는 남성의 양기를 높여 준다고하여 기양초라고도 명명했다고 합니다.

본초강목에는 온신고정의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는데 한방에서 신은 신장 뿐 아니라 비뇨,생식기 전체를

가리키며 강정효과의 비결은 매운맛 성분인 황화알릴이며 마늘 양파에도 들어있는 황화알릴이 비타민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이 되며 이 알리티아민은 피로를 풀어주며 활력을 높여 정력을 보해 줍다고기록되어있습니다.

 

부추는 특히 정력증강 성분이 씻을때 공기중에 잘 날아가고 물에 녹는 성질이 있으므로 다듬고 씻을때 짧은

시간안에 하는것이 좋다고도 합니다.  또한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하는 보온 채소이며 평소 몸이 찬사람이나

여성에게 더 유익하며 한방에서는 냉대하증이나 아랫배가 찬 증상, 몸이 차서 생기는 요통, 손발저림 ,

불임증 등의 개선을 위한 약재로 처방하기도 합니다.

 

부추김치는 항암효과를 지닌다는 사실이 국내학자에 의해 중면되기도 했다고 하는데...

연구진들이 부추김치와 배추김치추출물을 위암세포에 주입했는데 부추김치의 항암능력이 배추김치보다 더

높게 나왔으며 영양적으로 바티만 A, B1, B2, C 베타카로틴 등 칼슘, 칼륨,철분 등 미네랄 ,엽록소,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시금치와 버금가는 비타민, 미네랄 이 풍부하다고합니다.

 

 

 

 

식은땀을 많이 흘리거나 정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부추즙이나 부추죽이 좋으며 부추는 발효식품인

된장이나 김치와도 궁합이 잘 맞으므로 함께 복용하면좋으며  체했을때 부추된장국이 좋고 합니다.

된장국에 부추를 넣으면 된장의 짠맛을 줄여주며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A와 비타민 C를 보충해준다고합니다.

 

부추 섭취시 주의할 점

위장이 약하거나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너무 많이 먹으면 증상이 악회될 수 있으며

온성, 열성 식품이므로 평소에 몸에 열이 많고 얼굴이 붉은 사람과는 궁합이 맞지 않으며 과다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하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