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가볼만한곳.보령호 통나무집

충청도에 가면 항상 쉴만한 곳을 찾아 간다는 곳이 보령호에 있는 통나무집 입니다
보령댐에 가면 커피도 마시고 쉬면서 이야기도 할수 있어 큰 언닌 손님만 오시면 그곳으로
모시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우리 가족이 가도 항상 보령호로 데리고 가더라구요..
아마 큰 언니가 좋아하는 곳인가 봐요.. 몇번 가다보니 저도 좋아 졌구요..


통나무로 된 집인데 외부나 내부 모두 깔끔하게 정리가 잘된 곳이예요
내부로 들어가서 보면 아늑 하면서 시골이라 그런지
테이블과 의자가 좀 시골스럽기도 하지만 정감이 가더군요


의자에 비해선 인테리어는 보기가 좋답니다
창쪽으로 통나무를 잘라 세워서 그 위에 조그마한 화분을 올려놨는데
전 갈때마다 보는 것인데 이것이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기자기 한것이 귀엽기도 하고 예뻐요


테이블 위에 가격푠데 시골인데도 가격은 만만찮은 가격이예요~~


한쪽 창가에 있는 화초가 보기좋게 잘 자라서 한컷~~


함께 간 조카예요.. 초딩4학년인데 이번에 체험학습 한다고
학교 결석하고 따라 나섰는데 가는곳 마다 어찌나 즐겁게 둘러보고
재밋어 하는지 체험학습 참으로 잘 한것 같아요


각자 취향에 맞게 국산차와 커피 골고루 드시고 있네요~~

 
바깥 보령호 전경입니다..그림으로 보니 더욱 아름답군요  카메라 밧데리 다 되어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좀 그렇지만 ..
이때가 아마 오후 4시는 넘었을 꺼예요





석양을 보러 바다에 가보고 싶었지만 취소하고 보령호에서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가족들이랑 좋은 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그 시간이
 초딩4학년 조카에게도 촣은 추억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