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 장애인탁구대회<헌신과 봉사로 섬김을 실천하는 여의도순복음강릉교회 성도들>

 

제10회 전국 장애인탁구대회<헌신과 봉사로 섬김을 실천하는 여의도순복음강릉교회 성도들>

 

9월26일부터 27일까지 강릉 빙산경기장에서 장애인 전국탁구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번이 10회를 맞았는데요... 

장애인탁구대회 식사봉사는 이번에도 여의도 순복음강릉교회 성도들이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이틀동안 헌신과 봉사로 장애인들을 섬겼습니다.

 

 

 

26일 점심부터 식사제공이 되는데 아직은 조금 이른시간이라 이곳 저곳

준비하시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네요

 

 

 

여의도 순복음강릉교회는 1회부터 시작하여 매년 장애인탁구대회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에게

맛난 식사제공을 위하여 하루전부터 준비하여 이틀동안 쉴새없이 봉사로 섬기는

사랑과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교회라고 합니다.

 

 

교회뿐아니라 군인들과 대학생들, 그리고 라이온스클럽 등에서도 많이들 오셔서 함께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하여

탁구공 줍기 식사나르기 등을 봉사하고 있습니다.

 

 

첫날 점심부터 시작하는데 첫날은 간단하게 여의도순복음강릉교회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한다는 잔치국수로 시작했네요

주일마다 먹는 국수가 너무 맛있어서 다른 곳 국수는 먹을수가 없다는 말이있더라구요..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답니다.

정말 세상에서 가장 맛난 국수라고 칭할 수 있을만치 맛있었답니다.

 

 

교회성도의 말로는 국수 국물 우려 낼 때 부터 그 방법이 다르다는 ...

재료를 아낌없이 넣는다는...

 

 

 

항상 아쉽게 생각하는 점이 있는데요 장애인탁구대회에는 응원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의자가 모두 비어있죠??

강릉에서 열리고 있지만 강릉시민들 조차 잘 알지못하고 있답니다.

물론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 조차 알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구요

그저 참가자만 알고 행해지는 주최측 행사일 뿐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참 속상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꾸준히 봉사자와 대회참가자 장애인들 모두 약500여명의 식사를 준비해온 

여의도순복음강릉교회 성도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날 하루종일 탁구공 줍고 또 설겆이로 봉사한 군인들은 제대하루를 앞두고

나온 것이라고 모두들 싱글벙글하더라구요..

그 군인들 이젠 모두 집으로 갔겠지만 평생잊지 못할 좋은 기억으로 보람된 봉사로 기억하길 바랄뿐입니다.

 

 

 

 

첫날 저녁식사 메뉴는 육계장이었는데 육계장 역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오후 5시부터 저녁식사가 시작되면서 일손들이 바빠지기 시작하였네요...

반찬으론 깍두기네요..

 

 

 

 

 

첫날저녁이 항상 가장 푸짐하게 나오는데요...이날도 푸짐하네요 메밀전이랑, 떡, 과일 그리고,돼지보쌈까지

저도 봉사하느라 육계장사진이랑 보쌈사진을 제대로 못찍었군요 지금포스팅하면서 보니....

저녁시간대엔 정말 엄청바빴거든요..

 

 

 

 

이튿날 아침은 강릉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순두부로 아침식사를 했구요

순두부는 이름난 순두부집에서 공수했답니다

점심메뉴는 두번째 가라면 서운할 비빔밥...

음~~지금도 그 비빔밥맛이 생각나는군요 너무 맛있어서...

비빔밥과 궁합을 이룬 된장국맛도 굿이었답니다...

 

 

 

 

 

 

이렇게 하여 이틀동안 장애인전국탁구대회는 잘 마무리했구요..

마지막까지 설겆지랑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인들과 모든분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장애인전국탁구대회는 매년 아름답게 열리고 마칠수있는것이 아닐까요..

장애인분들은 전국 어디에도 강릉처럼 맛있는 음식과 정성을 다하는 곳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정성껏 봉사로 헌신한 여의도순복음강릉교회성도님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