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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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이지만 운치있는 안목바다일상 탈출/사진 2014. 6. 11. 19:41
흐린날이지만 운치있는 안목바다 날씨도 흐리고 가랑비가 오락가락하는 안목바다~~ 하늘도 흐리고 바닷물도 시커먼 색으로 변했어요... 저기 보이는 분들 뭘하는지 궁금해 지네요.. 바다에서 바라본 상가들... 거의가 커피숍과 식당들이 많죠...일명카페거리라고도하는안목.. 카페에 들어가 마시는 커피맛도 좋지만 대부분 강릉 분들은 길거리 카페를(자판기) 이용하고 자동차 안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는 경우가 많아요~~ 날씨탓인지 사람들도 뜸하고 ... 그렇지만 날씨만 좋으면 이곳은 사람들로 북적이겠죠~~ 사람들이 없어 쓸쓸하기만한 안목바다가 인파로 몸살을 앓을때가 멀지 않았네요~` 전 바닷가 모래에 올라오는 이름모를 풀들이 참 좋더라구요.. 이곳에는 나팔꽃이 피었는데... 그러나 나팔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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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바다일상 탈출 2012. 2. 21. 06:00
봄이 왔나봐요~~ 날씨가 완연한 봄날씨라 집안에서 컴퓨터만하고 있기가 답답하여 예나와 함께 경포바다로 바람 쐬러 갔는데 날씨가 아직은 조금 쌀쌀한 기운은 있지만 그래도 상쾌하고 기분좋을 만치 쌀쌀하여 자동차에서 내려 바닷가로 나가봤어요~~ 어딜가나 장사꾼들은 있죠!! 여기도 어김없이 항상 상주하듯이 추우나 더우나 자릴 지키고 계신 상인들.. 아이들을 유혹하는 솜사탕,그리고 케릭터풍선 ,번데기, 어묵&핫도그.등의 상인들이 즐비해있네요 바닷가에 있는 솔밭길 한번 걷고 싶죠?? 바다를 바라보며 걷노라면 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진답니다. 예전엔 여기 횟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는데 몇년전 모든 상가들을 철거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솔밭길을 만들어놓았답니다. 여름이면 여행객들과 피서객들로 붐벼서 걸어다니려면 어깨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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