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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뇌졸증,알아야 예방한다. **
    건강정보방 2011. 12. 3. 14:47

                                        

                                     **   뇌졸증의 발생


    뇌졸중은 뇌의 혈류장애로 발생하는 뇌의 손상으로 일어난다고 합니다. 여러 다른 원인에 의해 혈류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음의 세가지 정도로 뇌졸중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혈성 뇌졸중 – 출혈에 의해 발생는데요. 출혈은 뇌 실질 내 혹은 뇌와 두개골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혈이 발생하면 출혈 주위 혈관들은 경련에 의해 수축되며 주변 지역의 혈류량이 부족하게 된다고합니다. 뇌 내부의 출혈성 뇌졸중은 뇌실질 내 출혈이라고 부르며 고혈압, 고령, 과음, 코카인이나 필로폰 사용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뇌와 두개골사이의 출혈은 지주막하 출혈 이라 부르는데. 출혈성 뇌졸중은 전체 뇌졸중의 10~15%을 차지한다고합니다.

    혈전성 뇌졸중 – 뇌혈관 안에 생긴 혈전이 혈류를 막아 발생하는데. 이는 보통 지방성분이 혈관벽에 들러붙는 동맥경화증에 의해 좁아진 동맥 안에서 생긴다고합니다. 혈전성 뇌졸중은 가장 흔한 형태로 전체 뇌졸중의 40~50%에 해당하는데. 혈전성 뇌졸중은 다양한 크기의 혈관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혈전성 뇌졸중이 시상이나 기저핵 같은 부위의 작은 혈관에서 발생할 경우 열공성 뇌졸중이라고 불린다고합니다.

    색전성 뇌졸중 – 혈전이나 작은 덩어리가 혈관을 따라 뇌로 이동하여 뇌혈관을 막아 발생하는데 보통 심장 내에서 느려진 혈류로 인해 생성된 혈전 때문에 발생한다고합니다. 이는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이나 심한 심부전에서 생길 수 있는데요. 혈전이 아니라 세균과 염증세포의 덩어리가 뇌졸중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종류의 색전은 심장 판막의 세균감염이나 심내막염에 의해 발생하는데. 색전성 뇌졸중은 20%를 차지한다고합니다.

    15~20%의 뇌졸중은 위와 같은 구분이 불가능한 경우라고 합니다.



     

                        * *   뇌졸증의 증상 
      
    뇌졸중이 발생한 뇌의 각 부분이 담당하는 기능(감각, 운동, 시각, 언어, 평형, 조절 등)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구토가 동반되거나 동반되지 않는 두통
    어지러움, 의식혼란
    몸 한 쪽의 근력저하 혹은 마비
    몸 어느 부분의 갑작스런 감각이상
    갑작스런 시각장애
    비틀거리거나 기울어지는 등 보행장애
    손의 조절장애
    말이 어눌해지거나 말을 하지 못함.
    갑작스런 안구의 전위
    경련
    불규칙한 호흡
    의식소실

    이 중 하나 이상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발생한다면 뇌졸중이 진행 중이라는 경고일 수 있다고 합니다.

    몇몇 경우, 뇌졸중에 앞서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 먼저 일어날 수 있는데요. 일과성 뇌허혈 발작은 뇌졸중과 비슷한 증상이 24시간 미만으로 지속되는 것을 말하며 보통 5~20분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 *  뇌졸증의 진단

        진단을 위해 환자의 과거력과 뇌졸중의 위험인자(고혈압, 흡연, 당뇨, 특정심장질환, 뇌졸중의 가족력)를 확인해야  한다고합니다. 진찰은 혈압과 심장문제에 집중하여 진행되며 뇌기능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한다고합니다.

    뇌검사는 뇌졸중을 진단하고 분류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뇌영상검사에는 CT 와 MRI 촬영이 있는데. 뇌졸중의 종류에 따라 뇌척수액 내의 혈액을 확인하기 위해 요추천자를 시행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는 초음파 도플러 검사나 MG 혈관촬영을 통해 뇌 혈류를 확인한다고합니다.

    뇌졸중으로 진단이 나오면 뇌졸중의 원인인 동맥경화증이나 혈전을 포함한 심혈관질환을 알아내기 위한 검사를 시행하는데. 가슴 X선사진과 심전도검사를  시행하며 혈액응고 도 필요하다고합니다. 몇몇 경우 경동맥 도플러 검사와 심초음파 검사까지 필요할 수도 있다고 전합니다.


                                                      ** 뇌졸증의 치료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증상이 시작된 후 3시간 이내에 즉시 시작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의료계에서는 뇌졸중 증상을 대중에게 교육하여 즉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데요. 혈전용해제는 혈류와 산소공급을 회복시킨다고 합니다. 이런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게는 영구적인 기능소실이 덜 발생한다는데요. 혈전성 뇌졸중의 치료에는 혈전이 커지거나 새로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혈전생성을 막는 약물인 헤파린(heparin)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뇌졸중이 안정화되면 아스피린이나 티클로디핀, 클로피도그렐 같은 경한 혈전생성 억제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혈전용해제는 출혈성 뇌졸중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두개 내 압력을 줄여주기 위해 수술적으로 출혈된 혈액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종종 검사 중 뇌혈관의 기형(부풀어 오른 혈관인 뇌동맥류 등)이 발견되기도 한다고합니다. 이는 다른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수술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어떤 종류이던 분명한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들은 일단 입원하여 증상이 악화되는지 여부를 집중관찰 해야 하는데. 심한 뇌졸중의 경우 호흡에 영향을 끼쳐 인공호흡기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뇌졸중을 앓은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할 때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데  조기에 작업치료나 물리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물리치료사나 작업치료사들은 뇌손상 이후 근력을 회복하거나 기능장애를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합니다. 필요할 경우 퇴원 이후에도 재활센터에서 추가 치료를 집중적으로 받아야 하는데. 재활의 목표는 기능회복을 최대화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대처 방법



    뇌졸중의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구급차를 불러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합니다. 증상이 수 분 이내에 사라졌더라도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 뇌졸중의 경고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진찰을 받아야 하는데. 일과성 뇌허혈 발작을 경험한 10명 중 1명은 3개월 이내에 뇌졸중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일과성 뇌허혈 발작으로 의사의 진찰을 받으면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을 치료를 해야 하며 ,아스피린 복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위험요인을 잘 확인하여 치료하면 3개월 이내의 뇌졸중을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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