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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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호수일상 탈출 2012. 8. 13. 09:00
오랜만에 경포호수로 나가봤어요 계속 찜통 더위로 집안에서 꼼짝도 못하다가 오늘은 조금 더위도 덜한것 같고 가랑비도 내리고 해서 운동삼아 나가보았답니다~~ 무더위에 그냥 편안하게 쉬어 가시라고 올려봅니다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려서인지 조금 쓸쓸한 느낌이네요 사진이... 텅빈 벤치도 그렇고~~ 경포호수 옆으론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많이 있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어요 자주 다녔지만 별 생각없이 봤는데 .. 오늘은 유난히 눈에 띄네요 해당화꽃은 벌써 다 지고 열매만 있네요~~ 경포호수 옆에 이름 모를 꽃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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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바다일상 탈출 2012. 2. 21. 06:00
봄이 왔나봐요~~ 날씨가 완연한 봄날씨라 집안에서 컴퓨터만하고 있기가 답답하여 예나와 함께 경포바다로 바람 쐬러 갔는데 날씨가 아직은 조금 쌀쌀한 기운은 있지만 그래도 상쾌하고 기분좋을 만치 쌀쌀하여 자동차에서 내려 바닷가로 나가봤어요~~ 어딜가나 장사꾼들은 있죠!! 여기도 어김없이 항상 상주하듯이 추우나 더우나 자릴 지키고 계신 상인들.. 아이들을 유혹하는 솜사탕,그리고 케릭터풍선 ,번데기, 어묵&핫도그.등의 상인들이 즐비해있네요 바닷가에 있는 솔밭길 한번 걷고 싶죠?? 바다를 바라보며 걷노라면 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진답니다. 예전엔 여기 횟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는데 몇년전 모든 상가들을 철거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솔밭길을 만들어놓았답니다. 여름이면 여행객들과 피서객들로 붐벼서 걸어다니려면 어깨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