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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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승포 고래박물관일상 탈출 2012. 3. 17. 06:00
울산 고래박물관 구경갔다가 헛탕친 날입니다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월요일은 쉬는날 이더라구요 그래서 고래쇼는 보지도 못하고 바깥에서 구경하고 돌아왔어요 매표소와 화장실 위에 돌고래 동상이 멋스럽게 올라 앉아 있어요 쉬는 날이라 매표소 문은 꼭 닫혀 있습니다. 동상이 아주 멋있네요 돌고래 박물관이라 수도가 있는곳에도 돌고래 동상이군요 이 배가 예전에 돌고래 잡으러 다니던 배인가뵈요 이쪽 저쪽 돌아보면서 올라가는 곳을 찾아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했는데 에고..쉬는날 이라고 이 배에도 올라가지 못하게 쇠사슬로 막아 있네요 울산이라 공장이 정말 많은것을 느꼈네요 이곳 지역분인것 같은데 추운데 왜 이곳에 있는걸까요? 산책나온것일까요? 우리 가족은 쓸쓸하고 아쉽지만 박불관을 뒤로 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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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벽화마을일상 탈출 2012. 3. 11. 06:00
울산으로 가족 여행 다녀왔어요 첫날 울산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벽화보러 갔답니다 벽에 아름답게 그림을 그려놓은곳인데 한마디로 벽화마을이었답니다 울산에서 고래가 잘 잡혀서인지 고래그림이 많이 있더라구요 조기 조그만 구멍은 아마 화장실 구멍이겠죠?ㅎㅎㅎ 화장실 담도 그림이 채워지니 아름답네요 돼지가 올라앉아서 집이라도 지키는 것일까요? 돈대신 종이만 물고선 말이죠..ㅋㅋㅋ 그림에 있는 다섯 악동들 표정이 모두 다르네요 머리모양도 다르고 입모양 눈모양 모두 다른것이 미소를 자아내게 하네요~~~ 의미심장한 말이군요 아저씨! 이제 일어나서 고래 잡으러 갑시다~~ 하늘을 나는 고래의 외치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듯하네요 바래설화가 무엇일까요?? 요렇게 정성껗 써놓은 글에 손을 대서 글씨를 망쳐 놓은 자들은 어떤 마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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