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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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목항 커피전문점 "할리스"일상 탈출/사진 2012. 12. 2. 07:00
12월첫날 하얀눈이 내리네요... 다른 지역은 이미 첫눈이 왔지만 이 곳 강릉은 오늘 첫눈이 내려서 안목바다로 커피마시러 나갔어요... 안목 마리나항에 위치한 할리스로 갔는데.. 온통 세상이 하얀것이 아름답네요... 창너머로 보이는 바다에는 파도가 어찌나 세게 치는지 .. 무서웠답니다 예나의 애교작렬... 예나는 지가 엄청 예쁜지 알고 있는 이쁘고 사랑스러운 손녀딸이랍니다. ㅋㅋㅋㅋ 커피마시며 이곳저곳 눈 오는 바다풍경 찍어 올렸으니 눈으로 감상하세요... 12월 첫날 행복하게 시작하시고 마무리 잘 하시는12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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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바다일상 탈출 2012. 2. 21. 06:00
봄이 왔나봐요~~ 날씨가 완연한 봄날씨라 집안에서 컴퓨터만하고 있기가 답답하여 예나와 함께 경포바다로 바람 쐬러 갔는데 날씨가 아직은 조금 쌀쌀한 기운은 있지만 그래도 상쾌하고 기분좋을 만치 쌀쌀하여 자동차에서 내려 바닷가로 나가봤어요~~ 어딜가나 장사꾼들은 있죠!! 여기도 어김없이 항상 상주하듯이 추우나 더우나 자릴 지키고 계신 상인들.. 아이들을 유혹하는 솜사탕,그리고 케릭터풍선 ,번데기, 어묵&핫도그.등의 상인들이 즐비해있네요 바닷가에 있는 솔밭길 한번 걷고 싶죠?? 바다를 바라보며 걷노라면 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진답니다. 예전엔 여기 횟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는데 몇년전 모든 상가들을 철거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솔밭길을 만들어놓았답니다. 여름이면 여행객들과 피서객들로 붐벼서 걸어다니려면 어깨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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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맛집 가자미정식맛집 2012. 2. 12. 06:00
강릉 하면 바다가 유명한데 강릉 남항진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 남항진 가자미정식으로 오늘은 초대합니다. 설 연휴동안 서울에 사는 며느리가 지루한 것 같아 며느리와 딸내부부랑 바닷가로 나가서 커피숍에 들러 커피도 마시고. 헌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커피숍이 넘 복잡하여 사진도 못찍고 도로 나왔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바닷가를 걷지도 못하고 도로 차에 올라서 며느리에게 가자미도 먹일겸 가자미정식 먹으러 갔어요.. 설 연휴라 종업원이 없어서인지 음식이 빨리 나오지 않아 한 30분 더 기다린것 같아요 연휴 끝날이라 커피숍엔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음식점에 그리 많지 않더군요. 방에 자리잡고 앉아 한참을 기다리니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가자미 정식집이라 그런지 가자미반찬이 줄줄이 나오더군요, 먼저 가자미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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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리조트일상 탈출 2011. 12. 17. 06:00
쏠비치 리조트에 다녀왔답니다 . 겨울이라 여름보단 썰렁했지만 그래도 멋있었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지않고 후문으로 들어갔어요. 후문쪽으로 들어가면서 나무사이로 보이는 바다가 잔잔해 보이네요..사실은 무지 파도가 높이 쳤는데... 겨울이라 한가한줄 알았는데 후문쪽에도 차들이 많이 주차해있더라구요. 확실히 여름보단 사람들이 없군요. 추워서 다들 안에 있나봐요 아! 꽃 이름을 모르겠네요 겨울에 핀 화초가 넘 탐스럽게 피어있어 한컷~~~ 한적하기만 한 콘도에 차들만 즐비해있네요 이 곳은 스파하는곳인데. 이곳에도 사람들이 없어요.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서 스파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우리가족도 언젠가는 한번 오자 하면서 스파열심히 하시는 아주머니만 구경하고 왔죠... 무지 추운 날씨였는데도 바다에 사람들이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