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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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울렛에서 조이카시트와 젖병소독기 구입일상 탈출 2015. 9. 10. 06:00
여주아울렛에서 조이카시트와 젖병소독기 구입 어제 아들집 분당에 다녀 오던 길에 그동안 지나 다니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여주아울렛에 들렸다.. 입구에서 한참 들어가 주차장에 주차하고 상가쪽으로 가는데 건널목이 연결이 안되어 있어 당황.. 에 라~ 모르겠다 차도 없는데 그냥 뛰자하고 딸램과 무단횡단..ㅋㅋ 상가 앞에도 이렇게 주차장이 텅텅 비어 있는데 우리는 모르고 멀리 세우고 왔다는.. ㅋㅋㅋ 아이들과 함께 오면 이곳 놀이터 이용해도 좋을듯..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밖에서 보기에는 실내도 꽤 넓을 것 같다.. 며느리는 7년만에 임신하고 이제11월초면 출산한다. 출산일이 일마 남지 않아 필요한 것 사 주겠다고 했더니 아기 카시트와 젖병소독기가 필요하다고... 마침 여주 아울렛에서 조이카시트를 5개 한정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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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집 팔고나니 시원섭섭한 마음 달랠길 없어..일상 탈출 2014. 6. 25. 06:00
정든 집 팔고나니 시원섭섭한 마음 달랠길 없어... 오늘 그동안 10년이 넘도록 함께해온 우리집이 팔린 날이예요... 시원 섭섭한 기분이 꽤 가는군요.. 태풍루사가 있던 날 시어머님집이 태풍과 홍수로 사라지면서 시어머님을 모시게 되었고 그동안 작은평수에 살던 곳을 시어머님을 모시려고 큰 평수로 이사오게 된것이 이미 십년도 훨씬 넘은 세월이네요.. > 두아이가 대학 다닐때 이곳으로 이사와 그동안 좋은일 나쁜일 함께 하면서 살아온 집인데 .. 오늘 팔렸네요 공인중개사에 내놓은지 한달만에 팔렸는데 아직 새로 지은 아파트 입주일이 몇개월 남았지만 입주날을 맞추어 이사갈 수 있어 그냥 팔았네요 .. 우리 가족이 생각한 가격대를 받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동안 정든 집을 떠나야 한다는 것이 더 아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