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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울렛에서 조이카시트와 젖병소독기 구입일상 탈출 2015. 9. 10. 06:00
여주아울렛에서 조이카시트와 젖병소독기 구입
어제 아들집 분당에 다녀 오던 길에 그동안 지나 다니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여주아울렛에 들렸다..
입구에서 한참 들어가 주차장에 주차하고 상가쪽으로 가는데 건널목이
연결이 안되어 있어 당황..
에 라~
모르겠다 차도 없는데 그냥 뛰자하고 딸램과
무단횡단..ㅋㅋ
상가 앞에도 이렇게 주차장이 텅텅 비어 있는데
우리는 모르고 멀리 세우고 왔다는.. ㅋㅋㅋ
아이들과 함께 오면 이곳 놀이터 이용해도 좋을듯..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밖에서 보기에는 실내도 꽤 넓을 것 같다..
며느리는 7년만에 임신하고 이제11월초면 출산한다.
출산일이 일마 남지 않아 필요한 것 사 주겠다고 했더니
아기 카시트와 젖병소독기가 필요하다고...
마침 여주 아울렛에서
조이카시트를 5개 한정으로 인터넷 보다 더 저렴하게
할인 릴레이 세일을 진행 중이라 세일가격으로 구입하였다.
조이카시트는 신생아부터 7세까지 이용가능 하다고 하며
시트는 100%오가닉 코튼이라고...
젖병소독기는 딸램이 태어날 조카에게 선물 하기로...
신생아가 입을 옷도 한벌 추가로 구입하여
택배로 보내 달라 부탁한 뒤 다른 상가를 둘러 보다 보니
벌써 해가 뉘엿뉘엿하다...
여주에서 강릉까지 가려면 2시간 정도 더 달려야 하기에 서둘러
달려서 집에 오니10시..
조금은 피곤하지만 태어 날 손주선물과 아들과 며느리와함께
밥도 먹고 긴 시간은 아니지만 오랫만에 보고 싶었던 아들 며느리보고
왔다는 마음에 피곤함도 잊어 본다.
아무쪼록 며느리가 건강하게 출산하기만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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