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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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인해로 도떼기사장같은 주문진수산시장 생선회 저렴하고 맛은 최고~일상 탈출 2015. 8. 6. 06:00
생선회 저렴하고 맛있게 드시고 싶으면 주문진수산시장으로....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했던가~ 주문진수산시장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깜짝 놀랐다.. 이건 완전 도떼기시장도 이런 도떼기시장은 드물것이다.. 항상 한산하던 주문진시장이었는데.. 언니들이 휴가와서 회가 먹고 싶다고하여 아무 생각없이 주문진수산시장 갔더니 세상에나.. 인산인해로 사람들 부딛히고 시끄럽고 .. 서울지하철에서나 보던 광경을 주문진수산시장에서 볼 수 있다니... 이미 주문진입구부터 자동차들이 밀려 사람들이 많을것은 예상했지만..이정도일줄이야~ 아마 단풍철 다음으로 많은 것 같다.. 이상한 점은 사람들이 몰린곳만 몰린다는 것.. 아무리 사람들이 많아도 이렇듯 비어있는 곳도 있다는... 조개파는곳이라든가 회거리가 조금있는곳도 사람들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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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문어회맛집 2012. 10. 30. 06:00
tv에서 문어가 많이 나오길래 문어 한마리 사러 강릉 수산시장으로 나가보았네요.. 문어철이라고는 하지만 특별한 것은 없는 듯 항상 진열되어있는 곳에 문어가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문어는 대체적으로 비싼편이라 잘 안 사먹게 되지만 오늘은 남편이 사준다길래 좋아라 하구 따라나섰는데 역시 비싸네요. 1키로에 3만원이니까 그리 싼편은 아니지요. 강원도에선 제사상에 문어가 꼭 올라간다고 하여 일년내내 문어는 잘 나가는 편인것같아요 특히 명절때 아주 바쁜데 제가 가는날도 많이 바쁘더라구요... 문어가 살아서 꿈틀대는 것이 싱싱하네요.. 요 위에 보이는 붉은 놈이 3키로200이라는데 삼만원이라기에 주문하고 삶아주길 기다리는 시간에 여러분이 또 오셔서 사시더라구요.. 멀리 원주에서도 직접오셔서 제사에 쓴다고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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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수산시장일상 탈출 2011. 12. 21. 16:51
주문진 수산시장으로 가면서 파도가 넘실거리는 것이 멋있어 찍어 보았네요... 이것이 뭐냐구요?? 양미리라고 아시나요. 지금 한철이라 그런지 아주머니들이 그물에서 양미리를 벗기시느라 한창이시더라구요. 산더미같이 쌓이 양미리 ~~~~ 요 ~~ 고등어 한마리 연탄불에 구워서 하얀 쌀밥위에 올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겠죠?? 지방 고등어보단 노르웨이 고등어가 더 맛있다는것 아시나모르겠네요.가격은 지방고등어보단 배가 비싸지만요 이것 한 바구니가 15,000원 이더라구요... 이렇게 많은 도루묵을 보셨나요? 제철아닐땐 비싸서 먹기 힘들던 도루묵이 요즘은 어찌나 많이 나던지 통으로 쏟아붙고 있었어요. 삼십마리 만원주고 덤으로 두마리 얻어서 집에와 찌개도 끓이고 도루묵찜도 해먹고 할려고 샀는데 아직 못해먹고 냉장고에 꽁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