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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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고추장 칼국수 잘 하는 집맛집 2012. 8. 14. 09:00
이열 치열 푹푹찌는 더위에 고추장 칼국수가 땡겨서 남편이랑 먹으러 먹으러 갔어요. 냉콩국수는 처다도 안보고 장칼국수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인증샷.. 반찬 딱 두가지 ㅋㅋㅋㅋ~~ 열무김치와깍두기 설명도 필요 없슴 ㄷㄷㄷ 이 더위에 먹고 싶은 장칼국수 나왔당 ~~ 먹자구요 맛나게~~ 진짜 뜨겁다 ㅋㅋ 울 남편 친절하게 국수가락 들면서 찍으란다...고마워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엄청맛나게 먹었어요 강릉 공단에 있는 식당인데 공단사람들이 많이들 오는 곳이라 공단이 쉬는 일요일이 쉬는날 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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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든 손칼국수맛집 2012. 2. 27. 06:00
새벽잠이 없으신 저의 시어머님께서는 젊어서부터 새벽이면 항상 제일 먼져 일어 나시더니 요즘도 일찍 일어나신 답니다. 모든 어머님들이 자식들사랑하는 마음은 같겠지만은 저의 시어머님은 유난히 자식들 손자손녀들을 끔찍히 사랑하시는 어머님 이시랍니다. 매일을 아파트 경노당에 출근 하시다시피 하시던 어머님이 어느날 경노당에 칼국수 밀어 가시겠다고 밀가루랑 콩가루를 손수 사오셨어요 집에서 밀겠다시더니 그냥 경노당에 가셔서 밀겠다고 재료를 들고가셔서 밀어 드시고 그 밀가루랑 콩가루를 조금 남겨 오셨어요 이유는 증손녀가 국수를 넘 좋아해서 밀어주려고 가지고 오셨다네요. 해서 그 남은 밀가루랑 콩가루로 오늘 아침 일찍부터 칼국수 밀으셨답니다. . 밀가루 반죽서부터 칼국수 만드는 모습도 인증샷 해야하는건데 블로그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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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맛있는 칼국수집맛집 2012. 2. 19. 06:00
오랜만에 장칼국수먹으러 갔어요.. 장칼국수라 하면 말 그대로 칼국수에 고추장을 풀어서 만든 칼국수인데 맛이 칼칼하니 아주 맛있어서 울 가족이 자주 찾는 곳이랍니다. 송정 바다조금 못미쳐서 있는 곳이라 칼국수 먹고 바다 산책하고 오면 딱이거든요. 이날도 집에서 점심 해먹기도 귀찮고 해서 가족이 함께 의논하에 칼국수로 메뉴정하고 먹으로 나갔는데 날씨가 완전 봄날씨처럼 포근하네요. 간판에 적혀있는것처럼 솔밭에 식당이 있어 솔밭 칼국수라 이름 붙힌것 같아요. 칼국수 외에도 꿩만두도 있는데 그것도 맛있지만 오늘은 칼국수로 통일~~~ 제작년엔 칼국수가격이 4,000원 그리고 밥도 한공기 꽁짜로 주고 했더랬는데 작년인가 언제부터 밀가루 가격이 오르고 부터는 밥도 안주고 가격도 껑충 뛰어서 6,000원이 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