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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토피 피부염 증상,원인,치료
    건강정보방 2012. 2. 5. 06:00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기 혹은 소아기에 시작되는 만성적이고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소양증(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특징적인 습진을 동반합니다. 유아기에는 얼굴과 팔다리의 펼쳐진 쪽 부분에 습진으로 시작되지만, 성장하면서 특징적으로 팔이 굽혀지는 부분과 무릎 뒤의 굽혀지는 부위에 습진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며, 많은 경우에 성장하면서 자연히 호전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어른의 경우 접히는 부위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가 나타나고, 유소아기에 비해 얼굴에 습진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유병률이 인구의 20%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아토피피부염의 원인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임상 증상도 피부건조증, 습진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발병 원인이 어느 한 가지로만 설명될 수는 없지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소인, 면역학적 반응 및 피부보호막의 이상 등이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산업화로 인한 매연 등 환경 공해, 식품첨가물 사용의 증가, 서구식 주거 형태로 인한 카펫, 침대, 소파의 사용 증가, 실내 온도 상승으로 인한 집먼지 진드기 등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의 증가 등이 있습니다.

    또한 실내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일이 많아지면서 원인 물질에 노출되는 것도 원인이 되기도 한데요. 한편 아토피 피부염이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점은 많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가족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심한 가려움증피부건조증,  주요 증상입니다.

    피부건조는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데요 낮 동안에는 간헐적으로 가렵다가 대개 초저녁이나 한밤중에 심해집니다. 가려워서 긁게 되면 습진 피부 병변이 생기고 이러한 병변이 진행되면서 다시 더 심한 가려움이 유발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피부 병변의 분포와 반응 양상은 환자의 연령에 따라 다소 다르게 나타납니다. 유아의 경우 병변이 주로 진물이나 딱지가 지는 급성 습진이 나타나며 주로 얼굴, 머리에 잘 생기고 몸통이 거칠고 건조하며, 팔다리의 바깥쪽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2세 이상 10세 이하의 소아기에는 얼굴보다는 오히려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 등이나 목의 접히는 부위에 생기며 건조한 습진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동양인에게는 십대 이후에 잘 낫지 않는 심한 유두 부위 습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나이가 들면서 호전되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호전된 후에도 특정 물질이나 자극에 의해 쉽게 가렵거나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성인기에 손 습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납니다. 성인기까지 아토피 피부염남는 경우에는 몸의 피부 증상은 호전되는 반면 얼굴에 홍반과 홍조 및 습진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접히는 부위는 오랫동안 긁어 피부가 두껍게 보이는 태선화 피부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성인기라도 만성 습진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만성 습진 위에 진물과 딱지가 앉는 급성 병변이 얼마 동안의 시간 간격을 두고 되풀이하여 일어납니다.

      아토피 피부의 식품관리



    * 아토피피부염에는 계란, 우유, 콩 땅콩, 생선 등이 아토피를 일으키는 식품이므로 조절이 필요합니다.

    * 심할 경우 반드시 전문의 진료와 검사를 받은 후 식품 섭취를 제한하여야 합니다

    * 원인 식품이 판명되면 해당 식품자체만 아니라 그 식품 성분이 포함된 모든 식품을 제한하여야 합니다.

    * 식품에 표기된 성분 표를 자세히 읽어야 합니다.

    *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식품을 제한하는것은 아이들 성장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 수유뷰가 정확한 진단 없이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유아의 건강에 해롭습니다

    * 임신기간중에는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으니 가급적 식품 제한을 하지 않습니다.

    * 생후 6개월 이후동안은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합니다.

    * 이유식은 생후 6개월 이후에 시작하는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토피피부염의 예방


            
              * 목욕은 매일 미지근한 물로 20분내로 합니다.

    * 비누목욕은 2·3일에 한번하고, 때를 밀지 않습니다.

    * 보습제는 하루에 3 번이상 목욕후에는 3분 이내에 바릅니다.

    * 순면 소재의 옷을 입습니다.

    * 옷 세탁시 세제가 섬유에 남지 않도록 여러번 행구어 줍니다.

    * 적절한 실내 온도18도·~21도와 습도 45~55%를 유지합니다.

    * 털 있는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습니다

    * 꽃 가루가 많이 날리거나 공해, 황사가 심한 날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삼갑니다.

    *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도록 합니다.   큐어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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