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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의 유래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즐겨입는 청바지는 광산 근처에서
천막을 만들던 리바이스 스트라우스에 의해 처음 만들어 졌답니다.
파란색으로 잘못 염색한 군용 천막천으로 바지를 만들어 광부들이 입도록 한것이
지금의 청바지가 되었답니다.
청바지는 잘 해지거나 구멍이 나는 일반 바지들과는 달리 질기고
빳빳한 소재 때문에 오래 입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광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원래 힘든 일을 하는
노동자들만 입던 청바지는 이후 도시의 일반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게되었으며
모든 사람이 매일 입는 평상복으로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청바지는 미국 사회에서 젊은이들의 반항을 의미하기도 했으며
기존의 세력에 반대하는 젊은이들이 사회에 항의하거나 자유를 달라고 외칠때
주로 청바지를 입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청바지는 자유와 젊음의 상징이되고 있지요...
우리나라에 청바지가 들어온 것은 1950년대 였으며 처음에는 불만이 가득한
젊은이들이 입는 옷으로 여겼었는데 점점 익숙해지면서 일반인들이 입는 평상복이 되었지요
오늘날 청바지는 사람들의 가장 일상적인 옷이 되었으며
잘못된 염색으로 만들어진 파란색이 오히려 또 하나의 개성이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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