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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의 조리퐁 사랑~~오늘의 묵상 2012. 3. 26. 18:30
날씨도 따듯한 날 예나 엄마는 외출 중이고
예나는 낮잠 한잠 푹 자고 일어나더니
엄마 찾아 이방저방 쫓아 다니다가 지엄마가 없는 것을 확인 후
갑지기 조리퐁 담긴통을 끌어다가 열심히 한개씩 먹네여..
잠자고 났는데 엄마가 없어서 조금 기분이
안 좋은데 할미가 카메라 들이대니
표정이 웃을까 말까 하는 중인 것 같아요.
그래도 조금 미소는 띠워 주는데
~~ 에고 감기 걸려서 콧물이 장난 아니네요..
그러더니 갑자기 조리퐁 담긴 뚜껑으로
조리퐁을 푹 떠서 입으로 직행
아주 얼굴을 쳐박았네요 ㅋㅋㅋ
반은 흘리고 반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아무튼 알뜰하게 뚜껑에 있는 것을
핥아 먹고있네요~~
좀 많이 입안으로 들어 갔나봐요
열심히 입으로는 씹으면서 눈은 책으로
가 있는것을 보니 ㅎㅎ
이젠 조금전에 먹다가
흘린 조리퐁 열심히 주워 먹고 있네요.
마지막 한개 남은 것 까지
알뜰하게 주워야 하는데 잘 안되는지
입을 앙 다물고 줍는 모양이 정말 웃겨요~~~
남은 한개 잘 주워먹고 이젠
손으로 한 주먹씩 집어 먹고 있는것을 보니
뚜껑으로 먹으면 지딴에도 넘
많이 흘려서 안되겠다고 생각해서일까요?//'오늘의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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