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맛집 교동 진고개냉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냉면 잘하는 집이 새로

생겼다고 하여 맛보러 가봤어요~~

 

 

강릉 교동에 자리잡고 있는 진고개 냉면집인데

강릉엔 냉면전문점이 별루 없는탓에 맛난 냉면 제대로

멋어볼 수 없어 항상 불만이었는데 잘됐다 싶어 가보니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은 티가  입구부터 나네요

 화분이 즐비하니 많이 있네요..

 

 

 강릉엔 냉면보다는 막국수가 더 유명<?>해서인지

냉면집보단 막국수집이 더 많답니다.

막국수하면 춘천인데 이상하게 강릉에서도 막국수가 유명하더라구요..

그 이윤 모르겠어요...

 

불편한것은 주차장시설이 미비하다는 것...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식당앞이 어찌나 복잡하던지...

이젠 주차장 시설이 잘 되있어야 하는데 ...

 

 

화분이 어찌나 많은지 신발장위에도 즐비하네요..

 

 

우리식구들이 조금일찍 간탓에 손님들이 별로 없었는데

 잠시후에 손님들이 마구마구 들어오시더군요

식당내부는 아주깔금하니 넓고  방도있구 인테리어가 아주 좋네요..

 

 

 

 

 

아이 때문에 방으로 자리잡으니 울예나 이쁜짓 하느라 정신없네요

앗!!~~ 들켰군요ㅎㅎ

예나옷 땜시  무더운 여름이 아닌 아마 6월달에 갔었나봐요...ㅋㅋㅋㅋ

 

 

 

밑반찬 나오자마자 우람한 손으로

무 하나 시식해 보려는 예나

 

 

고추가루 하나없이 담근 열무김치 정말 맛있었어요

부침도 맛있었구요..

 

 

냉면만 먹으려다 수육 한 접시 추가해서 먹었는데 음 그맛이 ..

말못함 맛있어서 ㅋㅋㅋ

 

 

 

 

 딸램은 예나땜시 막국수 울 부부는 비빔냉면 ....

 

 

 

 

 

 아래보이는 것이 육수..

주전자에 뽀얀육수가 정말 맛있었어요

 

 

보시다시피 요렇게 싹슬이

  주인아주머니가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사진찍으면서

블로그에 낼께요 했더니

사이다 두병 서비스 주시면서" 예쁘게 잘나오게 해주세요" 하더라구요..

 

 

이곳주방은 완전개방되었어요

주방아주머니와 눈이 딱 마주쳤는데 그냥 확 찍어 버렸답니다.

혹시 초상권으로??? ...그러진않겠죠..

 

 

올여름은 유난히 더운것 같은데  더위조심 하시고

냉면한 그릇 드시고 시원하게 여름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