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 동해안 해돋이 명소 ,해돋이행사

2014년 새해 동해안 해돋이 명소 , 해돋이행사

 

 

다사다난했던 계사년이 가고 새로운 갑오년 "말의 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들판을 달리는 힘찬 말의 기세로 힘찬 질주를 시작하는 한해가 되시길 ...

해마다 그리고 매일 태양은 뜨지만 해가 바뀌는 날 해돋이는 마음을 더욱 설레게하고 또 한해를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소원을 빌고자 전국 명소마다 관광객들로 붐비고있습니다.

 

2014년 동해안 해돋이 명소

동해시에서는 추암해변 촛대바위를 비롯해 두꺼비바위, 거북바위, 코끼리바위,

부부바위등 기암괴석과 함께 절경을 이룰것이라고 봅니다.

 

 

 

 

삼척시에서는 새천년해안도로를 비롯해 삼척해변, 맹방해변, 용화해변 ,덕산해변, 장호해변등이

해맞이 명소로 이어집니다.

 

특히 드라이브코스로 알려진 새천년해안도로 바닷가에는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가 많아

더욱 관광객들의 사진촬영에 도움을주는 좋은 곳이기도합니다.

 

드라마 폭풍의 언덕을 촬영한 죽변해변은 죽변등대와 함께 환상적인 해돋이명소로

관동팔경중 하나인 망양정과 망양정 해변에서는 새해아침 연날리기등 다양한 해돋이 행사가 열립니다.

 

고성군은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하여 머무는곳이 전부 해돋이 명소고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금강산콘도에서 대진등대를 배경으로 솟는 태양이 환상적이며 가을동화 촬영지로 알려진 화진포는

호수와 바다에 뜨는해가 장관을 이룹니다.

 

 

 

 

속초시는 장사항, 영금정정자, 설악대교, 동명항, 속초해변,대포항,설악해맞이공원등이 해맞이 명소이며

새해 첫날에는 속초해변에서 해맞이축제가 열리며 동명항 끝자락에 위치한 영금정은 파도가 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해서 붙혀진 이름입니다.

그러나 일제강정기때 골재를 채취하면서 폭파하여 지금은 편편한 바위만 남아 있으며 그 위에 정자를

세워놓았는데 해맞이때 붉게 물든 정자는 한폭의 그림입니다.

 

양양군은 낙산해변에서 해맞이행사가 열리며 해가올라오기직전에 낙산해변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양초6000개를 나눠주고 행사가 끝나면 떡국도 제공한다고합니다.

 

양양최고의 해돋이명소 하조대는 조선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잠시 머물다 간 역사적 장소로

육각정에서 바라보는 200년생 소나무를 배경으로 떠오르는 태양은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힙니다.

 

모래시계로 유명세를 치르는 정동진에서는 모래시계 해변과 소나무, 철길, 선박모양의 조형물까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우며 또 관광객들의 풍등까지 더해져 해돋이행사가 더욱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