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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에 조심해야할 것 "술"
    건강정보방 2012. 12. 5. 07:00

    연말에 조심해야할 것 "술"

     

     

    연말이 되면서 동창회나 직장 등 각종모임에서 송년회가 줄을 잇고 있는데

    이럴때 조심해야할 것은 "술"입니다.

    모임장소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술이며 또 피할수도 없는 것이 술입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음주문화에 관해서는 더욱 관대한 편이므로 술로 인한 건강문제와

    사회적인 문제가 심각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과음을 피해야하며 술 때문에 망치는

    연말연시가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술 마신후 기억이 없다

    과음한 다음날 흔히 필름이 끊겼다고 말한다면 뇌속기억을 관장하는

    부위인 해마에 손상을 준것입니다. 해마와 다른 신경사이에서 기억을 전달시키는 신경전달

    물질인 글루탐산이라는 물질이 고갈되면서 기억이 끓어지는데 술을 평소보다

    빠른시간내에 많이 마시면 신경전달 물질에 영향을 줘 기억을 저장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것은 일시적인 급성기억상실인데 자주 또는 빠른시간에 마실수록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알콜남용을 넘어 알콜 의존상태나 알콜치매가 걸릴수도 있으므로

    자신이 어느정도의 양을 마셨을때 기억이 상실되는지 스스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 마신 후 속쓰림과 통증

    술마신 후 두통과 속쓰림의 숙취가 있다면 간세포 유해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충분히 해소되지 않아 생기는것입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갈증과 두통, 무기력증등을 일으키며 간에서 해독되지 않고

    오래 쌓이면 간에 무리가 됩니다. 또한 알콜에 의한 간손상은 간경변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알코올성 간질환은 지방간,간염,간경변증으로 구분하며 알코올성지방간은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의 90~100%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간질환에는 유전적인 관계도 있고 개인차도 있으며 술을 마신다고 간질환에

    걸리는것은 아니지만 술을 오랫동안 마셔온 사람에게

    발생빈도가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술은 어느정도가 적당한가?

    간질환으로 진단되었을 경우에는 술을 끊는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음주로 인한 건강위험은 남자는 하루 소주 4~5잔, 여성의 경우 하루소주 2~2.5잔이상

    마실경우 음주량에 비례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주 3병이상 마실 경우 건강상태에 따라 치사량이 될수도

    있으므로 금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셨다면 2~3일의 기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불가피하게 술을 마셔야할 경우에는 술마시기 전에 사탕이나 초콜릿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것은 알콜이 간의 포도당을 파괴하므로 술마시기전에

    간의 포도당을 보충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술을 마실때에는 첫잔부터 단숨에 마시는 것은 위염이나 위점막에 가벼운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첫잔은 천천히 마시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술로 인해 망치는 연말연시가 되지 않고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연말연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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