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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바다 안목커피커퍼일상 탈출 2012. 2. 16. 18:00안목바다로 바람쐬러 나갔어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바다물 빛깔 무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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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옆에 보이는 건물이 보트선착장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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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엔 예전부터 길카페<길에서 자판기 커피로 분위기살리는곳>로 알려져 있어 자동차들이 항상 즐비하게 주차되어 있으며 자판기에서 커피뽑아 마시며 바다구경하는 곳으로 유명 하답니다.
해서 길 옆으론 자판기가 그 어느곳보다 많이 있는데 사진에 미쳐 담지 못했네요.
그런 길페가 유명해지니까 하나둘 상가들이 생기고 카페도 생겨서 이젠 방송도 타고 유명 연예인들도 오는 그런 커피마을이 되었네요. 얼마전엔 1박2일도 이곳에서 촬영한 곳이기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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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족도 자판기커피를 무시하고 커피커퍼에 들어가 분위기를 만끽하려구 들어갔네여..
우선 전 아메리카노 핫 그리고 딸래미, 아이스아메리카노 예나, 아이스크림 예나할배 통과
예나랑 아이스크림함께 먹겠다고해서 통과 그리고 케잌~
주문 끝내고 오늘은 아이도있고해서 1층으로 자리잡고 앉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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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쿠퍼는 3층까지 있지만 3층엔 거의 안 올라가요 거긴 금연구역이 아니거든요.
가끔가보면 젊은 여성들이 앉아서 담배피는 모습이 그리 좋지 않더라구요
2층은 1층보다 바다가 더 훤히 보여서 자리 잡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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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이 푸짐하게 나왔네요 울 예나 또 정신없이 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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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근데 이게 웬일이예요~~ 지엄마 아이스커피를 먹고있어요 ..
맛만보고 안먹겠지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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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끌어 안고선 아이스크림도 먹고 커피도 먹고 ..욕심이 끝내줘요
이날 어린아이가 커피 너무 많이 마셨던것이 증거로 나타나고말았답니다.
저녁늦게까지 흥분상태로 힘을 어쩔줄몰라 이리뛰고 저리뛰고
침대올라가서 몇시간을 뛰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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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입안에서 살살 녹는 케잌~~ 한입만 먹으면 좋겠는데 오늘은 한번도 안먹네요 울 예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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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있는 사진 보이시나여 ? 이승기가 1박2일때 커피 마시고 입술에 묻은 거품으로 장난치는모습이예요
이날 이승기는 커피를 엄청 마셨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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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오니 집안에 있는것보다 훨씬 좋은가봐요..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네요 .기분이 최고인가봐요 ~~~
오늘 하루도 울 예나처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일상 탈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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