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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가볼만 한곳, 안목 커피거리, 안목 방파제
    일상 탈출 2012. 3. 9. 06:00
    안목 새로 개업하는 카페가 있다고 하여 커피 맛도 볼겸 바람 쐬러나갔다가
    개업카페 찾지못하여 다른카페로 갔어요
    단골로 가는곳이 지난번에 커피맛이 넘없어서
    다른곳으로 가봤는데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2층보단 3층이 바다가 잘보일것 같아 3층으로 올라가
    커피 가져올 딸램 기다리면서 사진 열심히 찍고 있는데 딸램 올라와 기절하듯이 엄마~~
    이곳은 흡연실이야..
    정신 차리고 보니 옆에 아저씨가 담배 피울려고 준비중
    으이구~~!! 옆에 아이도 있구만 조금만 참든지 아님 흡연실이라고 이야길 해주던지 ..
    그아저씨 한번 째려보고 내려오는데 잘못은 내가 하고선 아저씰 원망하는 내가 웃기더라구요 ㅎㅎ



    흡연실인 줄도 모르고 3층 실내를 열심히 찍었는데

    2층으로 내려와 보니 잘 찍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층은 어찌나 실내가 썰렁한지 찍을 곳이 하나도 없었어요
    3층과 엄청 비교되게 해놓은 이유는 무엇인지!!!


    실내에서 바깥 풍경이 예뻐서 찍어보았어요.
    앞에 보이는 건물은 요트 선착장 건물인데 아직 입주가
    되지 않아 텅 빈 공간으로 썰렁 하지만 주차장엔
    울릉도로 떠난 관강객들을 실어온 관광버스와 승용차들이 많이
    있었어요



     
     오늘도 따개비마냥 따라붙은 울 예나의 인증샷 한번 컷
    한껏 포스를 취한 울 예나
    예~~뻐


    날씨도 따뜻하니 안목항으로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항상 카페만 왔지 방파제로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거든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엄청 많이 나왔어요
    방파제에도 사람들이
    바람쏘이러 많이들 나와있더라구요




    항에 승용차가 많이 주차 되어 있는데 모두
    울릉도에 가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방파제에서 밑을 내려다보니 바닷물이 어찌나 맑은지
    속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더라구요


    방파제에서 바라본 요트 선착장


    세월을 낚는 낚시꾼 들입니다.
    낚시꾼들이 이곳 외에도
    많은곳에 즐비하게 앉아 기다리는 모습이
    눈에 띄더라구요


    저 분은 어떻게 저 곳까지 갔을까요?
    누군가 배로 모셔 드렸겠죠~~


    여긴 방파제 중간쯤되는 곳인데
    바람이
    조금 불면 이곳까진 들어올수 있지만
    파도와 바람이 세차게 불땐
    이곳까지 들어올수도 없답니다
    파도가 세차게 치고 너울성 파도로 이곳에서
     사고도 났다고 하네요


    보통 걸음으로 한 십분쯤 걸리는 거리니까
    꽤 먼 거리가 되는 거리죠??

    운동도 되고 하지만 오랜만에 걸었더니 다리가
    좀 아프더라구요

    이제 저 앞엔 고지가 보여요
    등대가 보이네요



    아~~ 이제 등대까지 왔어요
    봄바람 맞으며 상쾌한 기분으로 멀리 왔네요
    이 기분좋은 바람과 풍경, 바다,파도소리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그대로 전하고 싶네요
     딸램 덕분에 동생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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